[오피셜] 토트넘 '신성' 브리안 힐, 요렌테 부상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 대체발탁

윤효용 기자 2021. 10.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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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성' 브리안 힐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4를 위해 토트넘 브리안 힐을 추가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힐은 스페인 신성으로 올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게시물을 리트윗해 "축하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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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 '신성' 브리안 힐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4를 위해 토트넘 브리안 힐을 추가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엔리케호는 당초 마르코스 요렌테(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표팀에 소집했지만 요렌테는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에 힐을 대체발탁해 이번 A매치 소집명단을 완성했다.

힐은 스페인 신성으로 올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 EPL 3경기에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2경기에 나서 1도움을 올렸다. 빠른 발과 준수한 킥력을 보유했고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힐의 첫 발탁에 토트넘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게시물을 리트윗해 "축하해"라고 남겼다.

힐은 내일 오전 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6일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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