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청권 광역철도' 대안 노선 연구용역 추진

[KBS 청주]충청북도가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등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자체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충청북도는 8일까지 용역 제안서를 받아 업체를 선정한 뒤, 1억 2천만 원을 들여 6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하고 여기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7월 청주 도심을 지나는 대신 기존 충북선 철도를 활용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을 고시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