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육성 100개 중 4.9개만 성장

정재훈 2021. 10. 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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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뛰어든 기업 중 단 4.9%만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이 노동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전 121개, 세종 10개, 충남 91개 육성기업 중 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해 성장한 곳은 4.9%, 11개 기업에 그쳤고 특히 세종은 단 1개 기업도 사회적 기업으로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장 의원은 많은 창업팀이 창업할 수 있도록 육성 목표를 조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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