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수도권·강원 비..충청·남부 늦더위 계속
노은지 2021. 10. 3. 21:46
개천절인 오늘 한낮엔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남부지방은 대전 28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며 낮 동안엔 덥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비구름이 주로 북쪽으로 지나면서 오전부터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 서해안과 영동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지만, 낮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7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기온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전주, 광주 30도, 대구와 부산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에도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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