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위' 왓포드 깜짝 감독 경질, EPL 시즌 첫 교체

김재민 2021. 10. 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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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사령탑을 교체하는 팀이 됐다.

왓포드는 10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코 무뇨스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 왓포드 지휘봉을 잡았고 팀에 1년도 머물지 못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왓포드는 리그 7경기에서 2승 1무 4패 승점 7점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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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왓포드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사령탑을 교체하는 팀이 됐다.

왓포드는 10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코 무뇨스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 왓포드 지휘봉을 잡았고 팀에 1년도 머물지 못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왓포드는 리그 7경기에서 2승 1무 4패 승점 7점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이다. 승격팀 기준으로 시즌 초반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수뇌부는 단호하게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수뇌부는 최근 경기력에서 부정적인 동향이 보이고 팀의 단합력이 가시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왓포드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추가적인 성명을 내지 않을 계획이다. (자료사진=시스코 무뇨즈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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