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와 1-1 무승부..안익수 감독 부임 후 무패행진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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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과 대구FC가 비기며 서로 승점 1점 씩 나눠 가졌다.
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구와의 33라운드 경기에서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안익수 감독 부임 후 5경기 무패(2승 3무)를 달린 서울은 승점 34(33득점·8승 10무 14패)로 다득점에서 성남에 앞서 9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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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과 대구FC가 비기며 서로 승점 1점 씩 나눠 가졌다.
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구와의 33라운드 경기에서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안익수 감독 부임 후 5경기 무패(2승 3무)를 달린 서울은 승점 34(33득점·8승 10무 14패)로 다득점에서 성남에 앞서 9위로 도약했다. 대구는 3위(승점 49·13승 10무 9패)를 지켰다.
하지만 대구가 후반 시작과 함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분 상대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았고 황순민의 크로스를 정치인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내내 정치인이 서울을 계속 겨냥했다. 후반 15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정치인이 돌파 이후 가까운 쪽 포스트로 슈팅을 때렸다. 양한빈이 몸을 날려 간신히 막았다.
서울은 후반 18분 강성진과 고요한을 빼고 백상훈과 지동원을 투입했고 이어서 후반 37분엔 윤종규와 조영욱을 빼고 고광민, 가브리엘을 투입해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지만 추가골을 터뜨리진 못했다. 오히려 후반 44분, 고광민이 황순민의 발을 밟았다는 이유로 VAR을 통해 퇴장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승부는 결국 가리지 못했다.
포항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원정 경기에서 팔라시오스의 선제골과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최근 리그 4연패 부진에 허덕이던 포항은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11승 9무 12패로 승점 42(35득점)가 된 포항은 7위를 유지, 파이널A 진입 마지노선인 6위 수원 삼성(승점 42·39득점)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남은 정규리그 한 경기 결과에 따라 포항의 파이널A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반면 아쉽게 포항전 첫 승을 놓친 광주는 4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승점 29·8승 5무 18패)에 머물렀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홈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경재의 ‘극장골’을 앞세워 성남FC를 2-1로 눌렀다. 승점 43(10승 13무 8패)을 쌓은 제주는 5위를 탈환하며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성남은 승점 34(28득점·8승 10무 14패)에 그쳐 10위로 내려앉았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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