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7R] '시니사볼' 볼로냐, '사리볼' 라치오 3-0 완파

이형주 기자 2021. 10. 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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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팀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팀을 완파했다.

볼로냐 FC 1909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나 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7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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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 공격수 무사 바로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팀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팀을 완파했다.  

볼로냐 FC 1909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나 로마냐주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7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볼로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테아트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바로우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감아찬 공이 득점이 됐다. 

볼로냐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6분 볼로냐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바로우가 올려준 공을 테아트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라치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페드로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무리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스코룹스키가 잡아냈다. 이에 전반이 2-0 볼로냐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라치오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2분 펠리피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무리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볼로냐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22분 바로우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열었다. 히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볼로냐는 수적 우위까지 갖게 됐다. 상대 센터백 아체르비가 심판 판정에 계속 항의하다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볼로냐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2분 스반베리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바로우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3-0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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