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손흥민-케인 듀오 카드..토트넘, 연패 탈출 노린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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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 듀오가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격한다.
케인은 리그 첫 골에 도전하고, 손흥민은 지난 8월 29일 왓포드와 3라운드 홈경기 이후 시즌 3호 골을 노린다.
최근 리그 3연패를 기록, 7위로 추락했던 토트넘은 지난 1일 무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CEL)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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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 듀오가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아스톤 빌라와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빌라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산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케인은 리그 첫 골에 도전하고, 손흥민은 지난 8월 29일 왓포드와 3라운드 홈경기 이후 시즌 3호 골을 노린다.
최근 리그 3연패를 기록, 7위로 추락했던 토트넘은 지난 1일 무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CEL)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케인이 해트트릭으로 골 감각을 회복했고,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시즌 1호 도움을 올렸다. 특히 손흥민-케인 듀오가 오랜만에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3월 8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7라운드 홈경기 이후 7개월 만에 나온 합작골이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에 올랐다가 이후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1위(승점 9)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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