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애스턴 빌라전 선발 출전.. 시즌 4호골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시즌 4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3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빌라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연패 탈출을 위해 최정예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손흥민을 비롯한 요리스, 로얄, 로메로, 다이어, 레길론, 호이비에르, 스킵, 은돔벨레, 모우라, 케인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명단에는 골리니, 도허티, 산체스, 로던, 윙크스, 로 셀소, 브리얀, 알리, 스칼렛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초반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 패배를 시작으로 첼시, 아스널에 연이어 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3승 3패 승점 9점 12위로 승리를 얻지 못하면 시즌 초반 상위권 진입에 어려워진다.

빌라는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토트넘보다 4계단 위인 8위에 올라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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