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송가은, 세계 7위 이민지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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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신인 송가은 선수가 세계 랭킹 7위인 호주교포 이민지를 연장 끝에 꺾고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기서 버디를 잡고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송가은 선수.
LPGA투어 통산 6승의 이민지를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요, 3차 연장전에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송가은은 올해 신인 가운데 맨 먼저 첫 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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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신인 송가은 선수가 세계 랭킹 7위인 호주교포 이민지를 연장 끝에 꺾고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송가은은 6홀을 남기고 이민지에게 3타나 뒤졌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타 차로 따라붙은 마지막 파5 18번 홀, 이 3번째 샷을 멋지게 핀에 붙입니다.
여기서 버디를 잡고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송가은 선수.
LPGA투어 통산 6승의 이민지를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요, 3차 연장전에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3번째 샷을 더 가까이 붙여서 버디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송가은은 올해 신인 가운데 맨 먼저 첫 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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