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아틀레티에 100% 집중 중..셀레브레이션 안 한 이유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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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4)가 취재진 앞에 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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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 이형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4)가 취재진 앞에 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바르사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서 수아레스는 이전 친정팀 바르사를 상대로 펄펄 날았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수아레스는 득점 이후 바르사를 존중해 셀레브레이션을 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모비스타>에 따르면 수훈 선수가 된 수아레스는 "우리가 원했던 승리에 행복하다. 팬 분들이 들어오는 상황(100% 관중 수용)에서 승리라 더 특별하다"라고 전했다.
역시나 셀레브레이션을 삼간 것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수아레스는 이에 대해 "아시다시피 바르사에서의 시간이 특별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그들이 현재 얼마나 어려운 시간을 보이고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난 현재 아틀레티에 100%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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