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네커-라이트 이구동성, "황희찬과 히메네스 환상적인 호흡..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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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계 레전드들도 황희찬(25)과 라울 히메네스(30)를 칭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의 축구 분석 프로그램 MOTD서 진행자 게리 리네커와 패널 이안 라이트가 황희찬과 히메네스의 활약을 논평했다.
또 두 번째 골에 대해서는 "울버햄튼은 이날 경기서 매우 많은 기회들을 만들었다. 히메네스의 환상적인 플레이(공을 지키며 돌아선 뒤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가 나왔고 (황희찬의) 득점이 나왔다. 투톱이 상대 수비에 타격을 줬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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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영국 축구계 레전드들도 황희찬(25)과 라울 히메네스(30)를 칭찬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고 뉴캐슬은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울버햄튼의 공격 듀오인 황희찬과 히메네스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히메네스는 이날 두 차례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황희찬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울버햄튼은 시즌 첫 2연승을 신고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의 축구 분석 프로그램 MOTD서 진행자 게리 리네커와 패널 이안 라이트가 황희찬과 히메네스의 활약을 논평했다. 두 사람은 현재는 방송인이지만 각각 레스터 시티, 아스널 FC서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이들이다.
리네커는 "황희찬과 히메네스가 아주 특별한 파트너십을 보여줬다. 아주 위협적인 모습이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라이트는 황희찬에 대해 "히메네스와 매우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이번 뉴캐슬전에 아주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아다마 트라오레, 디오구 조타에 이어 황희찬이 히메네스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특히 전반 19분 첫 번째 골장면에 대해서는 "히메네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좋은 패스를 보냈다. 칼 달로 골키퍼와 마주한 황희찬이 환상적인 마무리를 했다"라고 전했다.
전반 39분 황희찬의 크로스에 이은 프란시스쿠 트린캉의 크로스바 강타 장면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라이트는 "히메네스의 (수비진의 시선을 끌며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라. 그 사이 황희찬이 크로스를 했고 트링캉이 골을 넣어줬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두 번째 골에 대해서는 "울버햄튼은 이날 경기서 매우 많은 기회들을 만들었다. 히메네스의 환상적인 플레이(공을 지키며 돌아선 뒤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가 나왔고 (황희찬의) 득점이 나왔다. 투톱이 상대 수비에 타격을 줬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는 "황희찬이 스피드와 기술을 모두 모두 갖춘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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