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에 지난달에만 99명 사망..한 살배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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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발생 8개월째에 접어든 미얀마에서 지난달에만 백 명 가까운 시민이 군부 폭력에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월 한 달간 군경의 폭력에 숨진 시민이 최소 99명이라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현지 인권단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월 1일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군부 폭력에 사망한 시민은 천154명이고, 8천709명이 끌려가 7천45명이 군부에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정치범지원협회는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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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발생 8개월째에 접어든 미얀마에서 지난달에만 백 명 가까운 시민이 군부 폭력에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월 한 달간 군경의 폭력에 숨진 시민이 최소 99명이라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현지 인권단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어린이 9명이 포함됐는데 생후 1년 6개월짜리 아기도 있었습니다.
군부에 대한 저항 공격이 잦아진 곳에서는 젊은 반군부 활동가를 노린 살상도 잇따랐는데 군은 지난달 25일 밤 양곤 산차웅에서 저항 세력 은신처를 급습해 청년 4명을 사살했습니다.
2월 1일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군부 폭력에 사망한 시민은 천154명이고, 8천709명이 끌려가 7천45명이 군부에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정치범지원협회는 집계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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