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줄게' 맨유, 포그바와 재계약 사활..크리스마스 전까지 거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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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마스 전에는 폴 포그바의 거취를 결정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의 거취를 크리스마스까지 결정하길 원한다. 포그바는 오는 1월부터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대화 중이다. 포그바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100만 원)를 돌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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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마스 전에는 폴 포그바의 거취를 결정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의 거취를 크리스마스까지 결정하길 원한다. 포그바는 오는 1월부터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4경기 28골 39도움을 올리며 맨유 중원을 이끌었다. 최근 2시즌은 발목,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긴 했지만 포그바는 나올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 시즌 포그바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6경기에 나서 7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탁월한 패싱력과 개인 기술로 맨유 공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포그바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지난 여름 맨유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올 시즌이 끝나면 포그바는 자유 계약으로 맨유를 떠날 수 있다.
맨유는 포그바를 붙잡길 원한다. 재계약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대화 중이다. 포그바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100만 원)를 돌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그바 측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다양한 팀들의 계약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보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적설이 계속된 바 있다. 또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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