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든든한 버팀목" 사령탑, 현식&해영에 경의 표했다 [광주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든든한 버팀목이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필승맨 장현식과 마무리 정해영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9회 등판한 정해영은 2사후 2루타와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지만 1루 주자를 빠른 견제로 잡아내고 승리를 지켰다.
특히 "장현식과 정해영 모두 든든한 버팀목처럼 너무 잘해주며 팀 승리를 지켜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든든한 버팀목이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필승맨 장현식과 마무리 정해영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KIA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광주경기에서 초반 수비난조로 4점을 빼앗겼으나 공세를 펼쳐 9-6으로 승리했다.
승리 과정에서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4회 한승혁이 타구에 맞아 강판하자 고영창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준영도 6회를 삭제했고, 전상현은 7회 무사 1,2루 위기를 모면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서덕원이 8회 두 점을 내주고 9-6으로 쫓기자 윌리엄스 감독은 필승카드를 내세웠다. 장현식은 1사1루에서 두 타자를 가볍게 범타로 요리하고 불을 껐다.
9회 등판한 정해영은 2사후 2루타와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지만 1루 주자를 빠른 견제로 잡아내고 승리를 지켰다.
장현식은 홀드를 추가해 KT 위즈 주권과 함께 24개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정해영은 시즌 23세이브를 챙겼다.
윌리엄스 감독은 "초반 뒤지던 상황에서도 타자들이 꾸준히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다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후반 승기를 잡았다.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현식과 정해영 모두 든든한 버팀목처럼 너무 잘해주며 팀 승리를 지켜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