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EPL 첫 경질 감독은 왓포드 무뇨스..사유는 경기력 부진

이형주 기자 2021. 10. 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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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질 감독이 나왔다.

왓포드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시스코 무뇨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음을 알립니다"라고 전했다.

왓포드는 이어 "우리 구단은 직전 시즌 승격을 이뤄준 무뇨스에게 감사하는 바이며, 그의 앞으로 커리어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염원합니다. 우리 구단은 새로운 감독 선임 전까지 추가적인 논평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왓포드는 무뇨스 감독의 급작스러운 경질은 경기력 부진이라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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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무뇨스 감독의 경질을 알리는 왓포드 FC. 사진|왓포드 FC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질 감독이 나왔다.

왓포드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시스코 무뇨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음을 알립니다"라고 전했다. 

왓포드는 이어 "우리 구단은 직전 시즌 승격을 이뤄준 무뇨스에게 감사하는 바이며, 그의 앞으로 커리어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염원합니다. 우리 구단은 새로운 감독 선임 전까지 추가적인 논평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왓포드는 무뇨스 감독의 급작스러운 경질은 경기력 부진이라 못박았다. 왓포드는 "구단 수뇌부들은 팀의 결속이 강화돼야 하는 시기에 좋지 않은 추세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생각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시스코 감독은 직전 시즌 부임해 왓포드를 승격으로 견인했다. 올 시즌 첫 7경기서 2승 1무 4패 14위를 기록 중이었으나 경질의 운명을 맞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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