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추미애인데 이재명에 던진 표 있다"..무슨 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인천 순회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마음은 추미애인데 1번한테 표를 던졌다고 미안하다는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순회 경선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국민의힘 게이트에 대한 방어적 표가 1위 후보에게 모였지 않나 싶다. 그 표 속에는 추미애 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인천 순회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마음은 추미애인데 1번한테 표를 던졌다고 미안하다는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야권 공세가 거세지면서 여권 지지층이 결집한다는 설명이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순회 경선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국민의힘 게이트에 대한 방어적 표가 1위 후보에게 모였지 않나 싶다. 그 표 속에는 추미애 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서울 등 남은 지역에선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추미애한테 표를 모아달라. 철통 같은 개혁 의지를 보여주면 개혁을 완수하겠다. 아름다운 의리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추 전 장관은 또 "앞으로도 계속 이어달리기 하겠다.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경선 완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순회 경선에서 이 지사는 7800표(득표율 53.88%)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 전 대표(5132표, 35.4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1341표, 9.26%) 박용진 의원(204표, 1.41%) 순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가 카메라 앞에서…" 야동으로 8억원 벌었다는 英 학부모 - 머니투데이
- '이혼 2번' 송종국, 자연인 된 이유 "자격이 없는 행동이었다" - 머니투데이
- 故 최진실·조성민 유족, '22억 건물' 두고 과거 분쟁…"퇴거했다" - 머니투데이
- '홈쇼핑계 BTS' 이찬석 "15분에 10억어치 팔아…1년에 1200억" - 머니투데이
- 오은영 "5세 아이와 가족 목욕?…전신 노출 NO, 속옷 입어라" - 머니투데이
- 도우미 6명 불러 즐기고…1200만원 '먹튀'한 신용불량자의 최후 - 머니투데이
- 26살 연상 재벌과 비밀결혼…금나나 뭐하나 했더니 '깜짝 근황' - 머니투데이
- "애국 보수 노현희, 태극기 부대 유명"…윤 대통령 구속 현장 포착 - 머니투데이
- 정형돈 아내, 남편에 "애들 팔아서 웃기지 마" 경고…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전 여친 만나지?"…휴대전화 비번 묻는 여친 때린 20대 '벌금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