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 "오랜만에 8득점, 계속 분위기 이어갈 수 있을 듯"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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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야수 배정대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정대가 이를 악물고 뛰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어제 조언해주신대로 해서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모두 끝까지 해서 역전할 수 있었다. 오늘 승리로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17안타와 볼넷 8개를 얻은거에 비해 점수를 많이 뽑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8점을 뽑았다. 계속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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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KT 위즈 외야수 배정대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8-6 재역전승을 거뒀다.
배정대가 이를 악물고 뛰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는 2점 홈런 한 방을 날리고 9회초에는 1사 이후 볼넷을 고른 후 장성우의 2루타가 나왔을 때 전력질주를 하며 동점 주자가 됐다.
최근 팀 공격이 식은 상황이었는데, 배정대가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감독님께서 어제 조언해주신대로 해서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모두 끝까지 해서 역전할 수 있었다. 오늘 승리로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17안타와 볼넷 8개를 얻은거에 비해 점수를 많이 뽑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8점을 뽑았다. 계속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듯하다”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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