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롯데 서튼 감독, "야수들 포기 않고 상대의 벽 뚫었다" [부산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4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7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선발 이승헌이 4⅔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왔고 앤더슨 프랑코와 강윤구가 고전했지만 최영환, 구승민, 최준용 등의 필승조가 경기를 지탱했다.
이로써 롯데는 이번 주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마크하며 중위권 추격에 다시 박차를 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4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7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57승62패5무를 마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 이승헌이 4⅔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왔고 앤더슨 프랑코와 강윤구가 고전했지만 최영환, 구승민, 최준용 등의 필승조가 경기를 지탱했다.
그리고 7회 안중열의 역전타를 시작으로 대거 8점을 더 내면서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로써 롯데는 이번 주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마크하며 중위권 추격에 다시 박차를 가했다.
경기 후 “이승헌이 좋은 선발의 모습 보여줬다. 경기 초 득점권 찬스를 몇 차례 놓쳤지만 불펜 투수들이 점수 차를 잘 지켜냈다. 또 야수들 역시 포기 않는 모습으로 경기 후반 결국 상대 벽을 뚫어내고 필요할 때 타점 만들어냈다"라면서 "한 주의 마지막 경기에서 멋진 플레이를 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