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일 오후 6시 32명 확진..전날과 동일

최일 기자 2021. 10. 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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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2명(대전 7100~713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69%(7131명 중 49명 사망)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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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고교·초교서 집단감염..49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2명(대전 7100~713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각(32명)과 동일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13명 Δ유성구 10명 Δ동구 4명 Δ대덕구 3명 Δ중구 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20대 12명 Δ40대 7명 Δ50대 4명 Δ10대 3명 Δ취학아동·30대 2명 Δ미취학아동·80대 1명 등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 2학년생(7044번)을 매개로 50대 교사 1명과 n차 감염자 1명(2일 확진된 7088번의 40대 어머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학생 9명, 교사 1명, 가족 1명)으로 늘었다.

또 2일 확진된 유성구 한 초등학생(7067번)의 동급생(7091번)이 같은 날 감염된 후 7091번의 40대 아버지와 미취학 동생이 확진됐고, 동급생 2명이 추가돼 7067번을 지표환자로 한 누적 확진자는 6명(학생 4명, 가족 2명)이 됐다.

한편, 9월 1일 확진돼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중구 거주 20대 남성(5720번)이 숨져 대전지역 49번째 사망자가 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69%(7131명 중 49명 사망)를 기록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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