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아 보신 분?' 한동안 경기장 떠나지 못한 마갈량이스의 '웃픈' 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가 경기 중 빠진 자신의 치아를 찾기 위해 경기 후 텅 빈 경기장을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마갈량이스가 경기가 끝난 지 한참 후에 경기장에서 빠진 자신의 치아를 찾는 것이 목격됐다"라고 전했다.
'트리뷰나'는 "루이스 덩크, 로버트 산체스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마갈량이스가 자신의 치아를 잃어버렸고 그것을 찾아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가 경기 중 빠진 자신의 치아를 찾기 위해 경기 후 텅 빈 경기장을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마갈량이스가 경기가 끝난 지 한참 후에 경기장에서 빠진 자신의 치아를 찾는 것이 목격됐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사우스이스트 이스트서식스 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쉬운 무승부. 아스널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3연패 뒤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모두가 떠나간 텅 빈 그라운드 위에서 마갈량이스가 뭔가를 찾으며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자신의 치아를 찾고 있었다. '트리뷰나'는 "루이스 덩크, 로버트 산체스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마갈량이스가 자신의 치아를 잃어버렸고 그것을 찾아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마갈량이스의 치아 실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마갈량이스는 지난 5월 다비드 루이스가 팀을 떠날 때 축하해주기 위해 그를 포옹했다가 얼굴을 들이받았고 치아를 잃어버린 바 있다.
사진=트리뷰나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합숙 2달 하고도 무승부…''베트남에 겁먹지 말자'' 자기 암시
- [EPL 7R] '멀티골 폭발' 황희찬, 경기 MOM급 맹활약!...'평점 8.8'
- 손흥민, EPL 공식 SNS에 등장 ''리그 홈 11경기 10골 관여…6골 4도움''
- [라리가 8R] '이강인 81분' 마요르카, 레반테에 1-0 진땀승
- ‘월클만 모였다’ 손흥민, 펩시티 상대 득점 2위… ‘9골’ 1위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