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김민재, 하루 늦은 5일 벤투호 합류..7일 시리아

박지혁 2021. 10.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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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수 핵심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이번에도 하루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앞두고 4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다.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는 하루 늦은 5일 합류할 예정이다.

3일 대한축구협회는 셋에 대해 "5일 귀국해 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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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속팀 일정 때문에 하루 늦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손흥민이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KFA 제공) 2021.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수 핵심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이번에도 하루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앞두고 4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다.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는 하루 늦은 5일 합류할 예정이다. 3일 대한축구협회는 셋에 대해 "5일 귀국해 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은 오는 7일 안산에서 시리아와 3차전, 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공수 핵심 전력인 셋이 7일 경기를 앞두고 사실상 하루만 손발을 맞추고 경기에 나서야 상황이다. 이들은 지난달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도 전체 소집 일정보다 하루 늦게 합류했다.

소속팀 일정 때문이다. 손흥민과 황의조, 김민재는 이날 오후 10시 각각 소속팀 경기를 치른다.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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