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소비자원 리콜 권고..온라인 플랫폼이 72%

윤지원 2021. 10.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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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소비자원의 리콜(결함 시정) 권고 조치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비자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내려진 리콜 권고는 229건이었다. 이 가운데 166건(72.5%)이 플랫폼 사업자였다.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리콜 권고는 총 987건이었으며 이 중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리콜 건수는 총 512건이었다. 최근 5년간 주요 플랫폼 사업자별로 리콜 권고 현황을 살펴보면 네이버가 3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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