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낮 기온 31.1도..10월중 최고기온 2위

양영전 2021. 10.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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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시에서 낮 최고기온 31.1도가 관측되며, 역대 10월 중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선 구좌 31.6도, 제주 31.1도, 한림 30.6도, 산천단 30.0도 등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랐다.

특히 제주시에선 31.1도가 관측돼 10월 중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고, 성산에서도 28.7도가 관측돼 10월 중 최고기온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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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좌 31.6도, 한림 30.6도, 산천단 30.0도
고온의 남풍류 유입으로 한라산에 푄 현상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는 3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서우봉에 해바라기가 활짝펴 아름답다. 2021.08.3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3일 제주시에서 낮 최고기온 31.1도가 관측되며, 역대 10월 중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선 구좌 31.6도, 제주 31.1도, 한림 30.6도, 산천단 30.0도 등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랐다.

특히 제주시에선 31.1도가 관측돼 10월 중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고, 성산에서도 28.7도가 관측돼 10월 중 최고기온 4위를 기록했다.

제주기상청은 고온의 남풍류가 제주로 유입되면서 한라산에 ‘푄 현상’이 나타나 북부지역 낮 기온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고, 월요일인 4일에도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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