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갭투자 비중 4년새 3배 증가

보도국 2021. 10.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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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를 끼고 매수하는 '갭투자'를 부동산 투기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각종 대책을 쏟아냈지만, 갭투자는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의 갭투자 비율은 2017년 9월 14.3%에서 2021년 7월 41.9%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갭투자 비율은 다만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이 발표된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흐름을 보였다고 김상훈 의원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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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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