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합류하는 손흥민·황의조·김민재..최종예선 3·4차전 준비

류정훈 기자 2021. 10.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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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이라크 셰르코 카림 구바리를 상대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벤투호에 5일 합류합니다.

오늘(3일)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는 5일 귀국해 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르고 나서 원정을 떠나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두 경기를 치르기 위해 대표팀은 4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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