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해고하면 와라"..디올 CEO, 지수에 '러브콜' [영상]

김예랑 2021. 10.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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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모네헤네시(LVMH)그룹 산하 크리스찬디올 CEO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 회장이 블랙핑크 지수에게 특별한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지수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의 디올쇼에 참석했다.

 이날 피에트로 베카리 회장은 패션쇼장에서 지수와 대화를 나눴다.

패션매거진 엘르 타이완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수와 베카리 회장의 대화를 촬영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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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타이완 캡처


루이비통모네헤네시(LVMH)그룹 산하 크리스찬디올 CEO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 회장이 블랙핑크 지수에게 특별한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지수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의 디올쇼에 참석했다. 이날 피에트로 베카리 회장은 패션쇼장에서 지수와 대화를 나눴다. 

패션매거진 엘르 타이완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수와 베카리 회장의 대화를 촬영해 게재했다. 

/영상=엘르 타이완 인스타그램


웃으며 지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베카리 회장은 지수 측 관계자에게 "YG에서 지수를 해고하면 내게 연락하라"며 "내가 데려갈 것"(YG fires her. Message me. I'll take her)이라고 말했다. 

지수는 올초부터 디올의 패션,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지난 25일 파리로 출국해 패션쇼 관람, 홍보 일정을 마쳤다. 

앞서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장남 앙투안 아르노와도 다정한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르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만나서 기쁘다. 디올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며 지수를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각 유명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 파리에서 조우했다. 로제는 생로랑, 제니는 샤넬, 리사는 셀린느를 입고 파리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세련되면서도 다양한 외적 이미지를 구축해 K팝 전체를 아우르는 일종의 문화 아이콘이 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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