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원 리콜 권고 72%가 온라인플랫폼

김상우 2021. 10. 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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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소비자원의 리콜 권고 조치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내려진 리콜 권고는 229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66건, 72.5%가 플랫폼 사업자였습니다.

2017년부터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리콜 권고는 모두 987건이었고 이중 플랫폼 사업자 건수는 절반이 넘는 512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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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소비자원의 리콜 권고 조치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내려진 리콜 권고는 229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66건, 72.5%가 플랫폼 사업자였습니다.

2017년부터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리콜 권고는 모두 987건이었고 이중 플랫폼 사업자 건수는 절반이 넘는 512건이었습니다.

사업자별로는 네이버가 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1번가 168건, 쿠팡 156건, 이베이코리아 135건, 인터파크 82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만 한정해서 보면 쿠팡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리콜 건은 해외 배송 상품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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