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9월 MVP 요키시·이용규 선정..최원태는 수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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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가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키움 9월 MVP에는 1군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 이용규, 수훈선수에 최원태가 각각 선정됐다.
MVP에 선정된 요키시, 이용규는 각각 150만 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최원태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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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키움 9월 MVP에는 1군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 이용규, 수훈선수에 최원태가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요키시는 올 시즌 네 번째 투수 MVP를 수상하게 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9월 동안 5경기에 등판해 25.2이닝을 소화하며 1승(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이용규는 22경기에 출전해 87타수 27안타 7타점 17득점 타율 0.310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최원태는 4경기에 나서 23.2이닝 동안 2승(1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MVP에 선정된 요키시, 이용규는 각각 150만 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최원태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에 이종민, 타자 MVP에 이주형이 각각 선정됐다.
이종민은 9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18이닝 3승(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이주형은 12경기에 출전해 42타수 15안타 7타점 3득점 타율 0.357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MVP에 선정된 이종민과 이주형은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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