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찬, 일본 도카이 클래식에서 통산 6승
주영로 2021. 10. 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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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김찬(31)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 반텐린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찬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도카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찬은 오츠키 토모하루와 코즈마 지니치로(이상 12언더파 272타)의 추격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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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재미교포 김찬(31)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 반텐린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찬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도카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찬은 오츠키 토모하루와 코즈마 지니치로(이상 12언더파 272타)의 추격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20년 12월 JT컵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김찬은 통합 운영하는 2020~2021시즌 2승째, 개인 통산 6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은 2200만엔(약 2억3000만원)이다.
2005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49)은 공동 40위(1오버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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