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취소' 투헬, 엣킨슨 주심 조롱.."어이, 이것도 VAR 확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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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우스꽝스러운 제스처로 마틴 엣킨슨 주심을 조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투헬은 전반전에만 두 골이 취소되어 분노했다. 경기 종료 직전 첼시의 추가골이 터지자 주심을 조롱했다"라고 전했다.
전반 막판 투헬은 엣킨슨 주심의 판정에 항의를 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칠웰의 추가골이 터졌을 땐 투헬이 오히려 주심을 조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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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우스꽝스러운 제스처로 마틴 엣킨슨 주심을 조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투헬은 전반전에만 두 골이 취소되어 분노했다. 경기 종료 직전 첼시의 추가골이 터지자 주심을 조롱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2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첼시는 전반 8분 트레보 찰로바가 헤더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에만 무려 두 골이 취소된 것. 전반 35분 로멜루 루카쿠가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40분엔 크로스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반칙이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첼시는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베르너, 칠웰의 추가골이 터지며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는 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에 투헬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전반 막판 투헬은 엣킨슨 주심의 판정에 항의를 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칠웰의 추가골이 터졌을 땐 투헬이 오히려 주심을 조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리뷰나'는 "칠웰의 슈팅이 득점으로 인정되자 투헬은 심판 쪽을 바라보며 이것도 VAR을 확인해야 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라고 언급했다.
투헬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안경을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심판에게 보여줬다. 자칫 추가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할 수 있었지만 투헬은 참지 않았다.
사진=트리뷰나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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