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능' 2021-22시즌 EPL 스카우팅 리포트 온라인판 1차 공개

정지훈 기자 2021. 10.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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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이 '인터 라인업'이라는 이름으로 2021-22시즌 EPL 스카우팅 리포트 온라인판을 공개한다.

'인터 라인업'은 지난 2월, 2021시즌 K리그1 스카우팅 리포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이번에는 EPL 스카우팅 리포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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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이 '인터 라인업'이라는 이름으로 2021-22시즌 EPL 스카우팅 리포트 온라인판을 공개한다.

EPL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다. 엄청난 자금력을 갖추면서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모이고 있고, 1위부터 20위까지 모든 팀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쩐의 전쟁이다. 특히 이번여름은 유독 뜨거웠다.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로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고,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도 친정팀 첼시로 돌아왔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지출하며 잭 그릴리쉬를 영입했고, 이적을 선언했던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하며 다시 한 번 손흥민-케인 듀오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여름 EPL 클럽들이 지출한 금액은 무려 13억 4,000만 유로(약 1조 8,400억 원)다. 총 5억 7,100만 유로(약 7,840억 원)를 사용하며 2위를 차지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두 배 이상이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라리가는 이적료로 3억 300만 유로(약 4,160억 원)를 사용하는 것에 그쳤고, EPL과는 4배가 넘게 차이가 난다. 이로써 EPL은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스타들을 보유한 리그가 됐고, 이번 시즌도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EPL 팬들에게 선물이 될 콘텐츠를 준비했다. 바로 '인터 라인업'이다. '인터 라인업'은 지난 2월, 2021시즌 K리그1 스카우팅 리포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이번에는 EPL 스카우팅 리포트를 준비했다.

'인터 라인업'은 지난 2014년부터 월드컵, 유로, 유럽 5대 리그 등 축구 스카우팅 리포트를 만들어 온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를 중심으로 인터풋볼의 축구 전문 기자들이 합심해 만들었다. 선수들의 기술 분석은 축구 중계 동영상 및 유투브 동영상을 분석해 매우 깊게 들어가 기존 스카우팅 리포트와는 차원이 다르다.

특히 2021-22시즌 EPL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기술 분석이 자세하게 들어있고, 선수들의 '히스토리'도 볼 수 있다. 2021년 10월 3일에 공개되는 팀은 총 10개 팀이다.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도 포함돼 있고, 남은 10개 팀은 10월 셋째 주에 공개된다.

런칭 기념으로 인터풋볼 SNS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 콘텐츠는 인터풋볼 홈페이지(interfootball.co.kr)에서 만날 수 있다. 모든 정보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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