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KPGA투어 2년만에 감격 우승..통산 2승

우은식 2021. 10. 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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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27·하나금융그룹)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통산 3승의 주흥철(40)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이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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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우승…2년만의 우승

함정우 (제공=KPGA)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우은식 기자 =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9년 SK텔레콤 오픈 우승 이후 2년만의 감격스러운 우승이다. 통산 2승.

KPGA 통산 3승의 주흥철(40)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이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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