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발목 부상' 권창훈, 소집 제외..정우영 대체 발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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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7, 수원 삼성) 대신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벤투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권창훈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10월 최종예선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다. 대체로 정우영을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권창훈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건 무리라는 판단을 내리고 정우영 대체 발탁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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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권창훈(27, 수원 삼성) 대신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벤투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권창훈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10월 최종예선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다. 대체로 정우영을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권창훈은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분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만들었지만, 후반 19분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창훈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건 무리라는 판단을 내리고 정우영 대체 발탁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7, 12일 시리아(홈), 이란(원정)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최종 예선에서 조별 2위까지 월드컵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데 대한민국은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이란에 이어 조 2위에 랭크되어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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