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주용진 2021. 10.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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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주자들, 윤석열 '王'에 "무속 대통령"…최순실도 '소환'

TV토론 당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바닥에 '왕(王)'자가 그려졌던 것을 두고 당내 경쟁자들이 3일 맹공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SNS에서 "늘 무속인을 끼고 다닌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보면서 무속 대통령 하려고 저러나 의아했다"며 "손바닥에 부적을 쓰고 다니는 것이 밝혀지면서 참 어처구니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bRVqKRDAcg

■ 연천 군부대 무더기 '돌파감염'…확진자 대다수 화이자 접종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군인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대다수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참고 자료를 통해 "(연천 군부대에서 감염된) 군인 대부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부대 내 집단생활을 통한 바이러스 노출이 (집단감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표환자(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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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키맨' 유동규 영장심사…결과 밤늦게 나올듯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3일 밤늦게 가져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유 전 본부장의 구속 여부를 심리하고 있다. 지난 1일 체포돼 전날까지 이틀 연속 검찰 조사를 받은 유 전 본부장은 수감돼 있던 서울구치소에서 법정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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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도둑질 못 막았다는 국힘, 애처롭다"…대장동 의혹 역공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도둑이 왜 도둑을 제대로 못 막았냐고 주장하는 이런 분들 보면 애처롭고 정말 기가 막힌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거듭 역공을 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경기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100% 민간개발 주장한 것도 국민의힘, 공공개발 하겠다니까 부결시켜서 막은 것도 국민의힘, 민간업자랑 이익을 나눠 먹은 것도 국민의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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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총리 "'홍익인간' 겨레의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김부겸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3일 "이 겨레의 정신으로, 지난 반만년의 역사에서 언제나 그러했듯이 우리는 이 코로나19의 위기 또한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개천절 경축식에 보낸 영상 경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새로이 선진국으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자'는 민족의 정신으로 이뤄낸 인류사에서 빛나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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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자 패닉…한 달 새 은행 금리 0.4%p 뛰고 한도는 '반토막'

약 한 달 새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0.4%포인트(p) 가까이 뛰고 전세자금대출과 잔금대출 한도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등 대출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은행이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같은 지표금리가 오른 영향도 있지만, 금리 인상과 대출 한도 축소의 상당 부분은 '대출을 줄이라'는 금융당국 압박의 결과다. 은행권은 정부가 조만간 대표적 실수요 대출인 전세자금대출의 보증 비율을 낮추는 등 추가 규제에 나설 경우 대출 시장이 더 얼어붙고 실수요자의 타격도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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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난공불락 인도서도 1위…세계 제패 '화룡점정'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마침내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른바 '발리우드'로 불릴 정도로 영화 산업이 강세인 인도시장의 벽마저 뚫고 명실상부한 전 세계 1위 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방송가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한국은 물론 세계 드라마사에서 꾸준히 회자할 작품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데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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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서울아파트 매입 비중↑…강서 2건중 1건 30대 이하 매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올해 아파트 매매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서도 30대 이하 젊은 층의 매수 비중은 크게 늘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49만3천570건이며, 이 중 30대 이하의 매수 건수는 15만3천59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 전체 건수(61만4천180건)와 30대 이하 매수 건수(17만854건)와 비교하면 절대적인 수치는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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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서 멀티골' 황희찬 "출전시간 늘어 행복하고 즐기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터트린 황희찬(25·울버햄프턴)은 큰 무대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넣어 울버햄프턴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4라운드 왓퍼드와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의 EPL 성적은 4경기 3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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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합의' 기시다, 내일 일본 총리 취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의 당사자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4일 일본 총리로 취임한다. 4일 오후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각각 실시되는 총재 지명선거에서 기시다는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지지를 받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에 이은 제100대 총리로 선출된다. 기시다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을 유임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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