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30도 안팎 늦더위..청명한 가을

보도국 2021. 10.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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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천절인 오늘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전국의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곳 경복궁에도 휴일을 맞아서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 공기도 깨끗하고 자외선은 다소 강하게 내리쬐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이 현재 28.6도 보이고 있고 강원 삼척이 32.3도, 전북 익산이 32.1도까지 올랐습니다.

30도를 넘기는 늦더위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가벼운 옷차림해 주시는 게 좋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걸칠 수 있는 옷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 영동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풍이 모여들면서 순간 풍속이 최대 70km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하늘 위치 다소 흐리겠고요.

낮 동안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늦더위는 오늘이 지나고 점점 누그러지겠고요.

이번 주 중반에는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가을로 변하는 환절기인 만큼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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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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