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도 못 막고 7실점.. 101승 투수 유희관, 삼성 상대로 최악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1승 투수'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시즌 최악투를 했다.
유희관은 3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7피안타 1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호투로 모두 선발승을 챙겼던 유희관이지만 이날은 1회부터 삼성 타선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동엽과 강한울의 연속 안타로 4실점한 유희관은 김도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또 다시 김헌곤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실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101승 투수'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시즌 최악투를 했다.
유희관은 3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7피안타 1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유희관이 1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된 건 처음이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호투로 모두 선발승을 챙겼던 유희관이지만 이날은 1회부터 삼성 타선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선두 타자 박해민부터 오재일까지 연속 안타를 내주고 2실점한 유희관은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했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김동엽과 강한울의 연속 안타로 4실점한 유희관은 김도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또 다시 김헌곤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실점했다.
계속된 부진에 두산 벤치도 움직였다. 2사 1, 3루 상황에서 유희관을 내리고 이교훈을 투입했다.
급하게 몸을 풀고 들어온 이교훈도 불 붙은 삼성 타선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박해민과 김상수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교훈은 구자욱에게 볼넷, 오재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 이원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어렵게 1회를 마쳤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