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에 찾아든 부상 악재..권창훈 대신 정우영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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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권창훈(27, 수원 삼성)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댔다. 정우영(22, SC 프라이부르크)를 대체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후 재활을 거쳐 9월26일 FC서울전에 복귀했지만,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수원은 "왼쪽 발목 전거비인대파열과 내측 삼각인대 손상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3~4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권창훈의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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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권창훈(27, 수원 삼성)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댔다. 정우영(22, SC 프라이부르크)를 대체 발탁했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과 12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홈 3차전에서 시리아를 상대한 뒤 이란과 원정 4차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1, 2차전 성적은 1승1무.
하지만 소집도 하기 전에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권창훈은 9월에도 대표팀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이후 재활을 거쳐 9월26일 FC서울전에 복귀했지만,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수원은 "왼쪽 발목 전거비인대파열과 내측 삼각인대 손상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3~4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권창훈의 상태를 설명했다.
권창훈 대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이 합류한다. 정우영은 2일 헤르타 베를린전을 치렀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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