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국내산 청양고추 연간 13t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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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는 연간 약 13t의 국내산 청양고추를 소비하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7년 강원도 영월 농협과 협약을 체결한 후 고품질의 홍청양고추를 공급받아 국내 최초로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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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피자알볼로는 연간 약 13t의 국내산 청양고추를 소비하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7년 강원도 영월 농협과 협약을 체결한 후 고품질의 홍청양고추를 공급받아 국내 최초로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영월산 청양고추는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가 발달돼 있는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과피가 두껍고 육질이 단단하며 달고 알싸한 매운 맛을 자랑한다. 또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와 캡사이신, 유리당 함량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영월산 청양고추 공급을 바탕으로 첨가제 없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콤한 핫소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칼칼하고 청량한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는 의견과 함께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꾸준히 국내산 청양고추로 핫소스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국내 농가를 통해 공급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드는 동시에 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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