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미스터트롯 이찬원 팬클럽과 2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편의점 GS25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할인쿠폰을 대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GS25는 지난 1일 대구 동구청에서 전광호 GS25 영업부문장과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이찬원 팬클럽 ‘찬스’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를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GS25 할인쿠폰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GS25 공식 홍보 모델인 이찬원이 고향인 대구에서 열리는 ‘같이가요! 동구 힐링콘서트’에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팬클럽 ‘찬스’측이 이 콘서트 참석을 계기로 대구 지역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GS25에 밝혔고, GS25측도 좋은 취지에 동감해 함께하기로 했다.
GS25는 이찬원 이름의 의미를 담아 2000원짜리 할인쿠폰 5000장을 마련했고, 팬클럽 찬스는 1000만원 상당의 쌀10㎏ 200포와 GS25의 PB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4092개를 준비했다. 총 2000만원 상당이다.
GS25는 지난달 이찬원을 공식 CF모델로 발탁했다.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편의점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이찬원이 신곡 ‘편의점’을 발표하고 편의점 공간을 배경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점도 고려했다.
GS25는 “이찬원씨와 함께 찬또배기 세트 PB상품 개발, 매장 내 응원 BGM 녹음, 예능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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