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되찾은 베트남 호찌민..봉쇄 풀리고 서비스 시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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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이자 한 달 전만 해도 도시 봉쇄령이 내려졌던 베트남 호찌민시가 넉 달 만에 봉쇄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게 됐습니다.
베트남 전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까지 1만 명을 웃돌다 그제(1일) 6957명에서 어제(2일)는 5477명으로 줄어 확산세가 잦아들었지만, 호찌민시의 일일 확진자는 어제(2일) 기준 2723명이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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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이자 한 달 전만 해도 도시 봉쇄령이 내려졌던 베트남 호찌민시가 넉 달 만에 봉쇄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게 됐습니다.
호찌민시는 그제(1일)부터 전면 봉쇄를 풀고 대부분의 공공, 민간 생산 및 서비스 시설의 재개를 허용하며 저녁 6시 이후 통행 금지도 해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직군인 스파숍, 극장, PC방 등은 여전히 영업이 금지되고, 식당은 배달 영업만 가능해 방역 고삐를 서서히 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호찌민시 거리는 오토바이와 차량들로 다시 붐비고, 거리 곳곳에서는 봉쇄 해제를 축하하며 폭죽을 터뜨리는 시민들의 영상이 SNS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까지 1만 명을 웃돌다 그제(1일) 6957명에서 어제(2일)는 5477명으로 줄어 확산세가 잦아들었지만, 호찌민시의 일일 확진자는 어제(2일) 기준 2723명이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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