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늦더위..서울 28도·전주 31도

보도국 2021. 10. 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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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마치 낮에는 여름철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햇살까지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강릉과 전주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0도를 넘기는 늦더위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가벼운 옷차림 해주시는 게 좋겠고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걸칠 수 있는 옷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 영동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풍이 모여들며 순간풍속이 최대 70km/h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하늘빛이 다소 흐리겠고요, 낮 동안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늦더위는 오늘이 지나고 나면 점점 누그러지겠고요, 이번 주 중반 중부지방에 한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가을로 변하는 환절기인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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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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