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상 내일 개막..백신 연구자 · 환경운동가 주목

정혜경 기자 2021. 10. 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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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내일(4일)인 4일부터 11일까지 발표됩니다.

노벨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4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5일 물리학상, 6일 화학상, 7일 문학상, 8일 평화상, 11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표됩니다.

노벨 평화상 후보로는 스웨덴 청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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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내일(4일)인 4일부터 11일까지 발표됩니다.

노벨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4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5일 물리학상, 6일 화학상, 7일 문학상, 8일 평화상, 11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표됩니다.

연말에 따로 개최되는 시상식은 스톡홀름이 아닌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노벨상 시상은 코로나19 관련 연구와 활동에서 업적을 낸 인물들에게 상이 수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mRNA 계열 백신 연구의 선구자인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과학 전문기자 울리카 비요르크스텐은 AFP에 "노벨위원회가 백신 기술에 상을 주지 않으면 실수"라 말했습니다.

노벨 평화상 후보로는 스웨덴 청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독재 정권에 비폭력으로 맞서는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들과 국경없는기자회, 언론인보호위원회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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