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분양동향] '더샵하남에디피스' 등 4342가구 분양

'포항아이파크', '안성아양흥화하브' 등 전국 견본주택 5곳 개관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4천300여 세대에 달하는 신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4천342가구(일반분양 3천2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하남 덕풍동 '더샵하남에디피스', 경기 평택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디이스트', 경북 경주 건천읍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기 안성 아양동 '안성아양흥화하브', 강원 춘천 동내면 '학곡지구모아엘가그랑데'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21년 10월 첫째 주 분양일정. [사진=부동산114]

포스코건설은 경기 하남 덕풍동 일원에 '더샵하남에디피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 39~84㎡ 980가구 규모로 이 중 5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앞에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위치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도 인접해 있다. 신장초, 남한중, 신장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상업시설과 하남시청, 하남문회예술회관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 용산리 일원에 '포항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1천144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1만4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인근 남포항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일만대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냉천수변공원, 오천체육문화타운 등 녹지공간이 가깝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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