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국 '올킬'한 '오징어게임'..아마존 창업자도 "인상적, 영감준다"

김나인 2021. 10. 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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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의장도 드라마를 극찬하고 나섰다.

제포 베이조스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의 스틸컷을 올리며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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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K-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의장도 드라마를 극찬하고 나섰다.

제포 베이조스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의 스틸컷을 올리며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우 인상적이고, 영감을 준다"며 "이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콘텐츠로 발굴한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대표 관련 언론 보도도 공유했다.

'오징어 게임'은 자국내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에서도 인기순위 1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차지하며, 현재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 모두에서 정상에 오른 작품으로 기록됐다. 방송가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드라마사에서 회자할 작품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미국 아케데미 시상식을 장악한 영화 '기생충'에 이어 K-콘텐츠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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