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 처리하던 20대 2차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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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 10시 51분쯤 서울 강남구 올림픽대로에서 도로 3차선에 서 있던 20대 남성을 40대 운전자가 들이받았습니다.
20대 남성은 이보다 앞선 10시 30분 일어난 접촉사고를 조치하려고 도로에 서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0대 운전자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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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접촉사고를 처리하던 20대 남성이 다른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2일)밤 10시 51분쯤 서울 강남구 올림픽대로에서 도로 3차선에 서 있던 20대 남성을 40대 운전자가 들이받았습니다.
20대 남성은 이보다 앞선 10시 30분 일어난 접촉사고를 조치하려고 도로에 서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후 피해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40대 운전자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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