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요양병원 집단감염..35명 확진

고현실 2021. 10. 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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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봉구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모두 35명이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사자 1명이 지난 1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전날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서울 기준 702명으로 늘었다.

마포구 시장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2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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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코로나19 검사 계속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3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도봉구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모두 35명이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사자 1명이 지난 1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병원 환자는 25명, 종사자는 4명, 간병인은 6명이다.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171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34명, 음성이 129명이었다. 나머지 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병원 면회 및 층간 이동을 금지하는 한편 지난달 17일부터 확진자가 나온 층의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다.

이밖에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전날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서울 기준 702명으로 늘었다. 마포구 시장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29명을 기록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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