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2차 접종 후 심박수 192, 이상하다".. 결국 병원行
김소정 기자 2021. 10. 3. 10:50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을 호소하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최근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추성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 내 CT실 사진과 함께 “인생은 여러 가지가 있네”라는 글을 남겼다. 병원 방문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접종 후 이상반응 때문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7월 26일 1차 접종을 완료했다. 그리고 두 달 뒤 2차 접종을 했다. 그러나 접종 후 그에게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9월 19일 추성훈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이다.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하다”라고 했다. 다음날에도 심박수가 192까지 올라간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 주에 정밀 검사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양을 두고 있다. 세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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