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맑고..낮 서울 28도, 전주 31도
보도국 2021. 10. 3. 10:49
새벽부터 내내 말썽이던 안개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현재 시야가 많이 깨끗해졌는데요.
개천절인 오늘 낮 동안에는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곳곳으로 가을볕이 쏟아지겠습니다.
동시에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 28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전주는 31도 등 평년 수준을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수원과 세종은 29도, 포항은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개천절 대체휴일인 내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 크게 나겠습니다.
하늘은 흐려질 텐데요,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로는 낮 동안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연휴 끝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레도 비 소식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중심으로 내리겠고요, 목요일까지 다소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친 뒤에는 다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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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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