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086명..확산세 지속

안호천 2021. 10.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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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81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769명)에는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 수가 이례적으로 27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주말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382명→2289명→2884명→2562명→2486명→2248명→2086명을 기록해 매일 2000명 이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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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81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248명)보다 162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2200∼28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도 대폭 줄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769명)에는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 수가 이례적으로 27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주말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2086명 자체는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58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507명이 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9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382명→2289명→2884명→2562명→2486명→2248명→2086명을 기록해 매일 2000명 이상 나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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